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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익명
2019-08-23 12:28:28
20/ 네 그게 제가 하려던 말이네요. 약간의 말장난만 빼시면요.
21/ 댓글을 통해서 설명하려다보니까 비약이 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포철과 경부고속도로가 경제발전에 일부 긍정적인 영형을 미쳤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근데 사실상 그 알부가 대부분이 아닌가요? 제가 몰라서 여쭈어봅니다. 이들 둘보다 경제성장에 큰 영형을 미친 것이 어떤 것이 있나요? 그렇다고 일본한테 무조건 숙여야 한다는 논리는 아닙니다만, 인정해야할건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당시 한국인들의 피가 일본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패전국의 폐허에서 남은건 무기 뿐이고, 그 무기와 물자를 비싼값에 팔 수 있다면 그나라에게 그것보다 좋은 기회가 없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일본이 성장한 덕에 한일기본조약 당시 일본이 가진 외화의 반인 막대한 외화를 우리에게 주었으니 이걸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부르는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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