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괴로움은 싫어하고,
누구나 즐거움은 오라고 합니다.

때로는 정당한 괴로움이 올 때도 있고,
때로는 부당한 즐거움을 누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괴로움과 즐거움의 원인을 생각해보는 사람은 적습니다.

이번주 안암교당에서는
'괴로움과 즐거움의 원인'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8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괴로움과 즐거움의 원인'에 대해 함께 배워보아요!

함께 가실 분들은 쪽지주시면 만나서 함께 가요! :)

이외 더 자세한 사항은 현 고원회 회장(010 2732 9868)로 전화주시거나,
학생회관 2층 208호 동아리방으로 찾아오시면 알 수 있습니당.
궁금하신 분들의 적극적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 댓글로 원불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달아주세요! 다음번 카드뉴스에 반영하겠습니다!

++ 고락(苦樂)의 설명
대범, 사람이 세상에 나면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괴로운 고요 둘은 즐거운 낙이라, 고에도 우연한 고가 있고 사람이 지어서 받는 고가 있으며, 낙에도 우연한 낙이 있고 사람이 지어서 받는 낙이 있는 바, 고는 사람 사람이 다 싫어하고 낙은 사람 사람이 다 좋아하나니라. 그러나, 고락의 원인을 생각하여 보는 사람은 적은지라, 이 고가 영원한 고가 될는지 고가 변하여 낙이 될는지 낙이라도 영원한 낙이 될는지 낙이 변하여 고가 될는지 생각 없이 살지마는 우리는 정당한 고락과 부정당한 고락을 자상히 알아서 정당한 고락으로 무궁한 세월을 한결같이 지내며, 부정당한 고락은 영원히 오지 아니하도록 행·주·좌·와·어·묵·동·정간에 응용하는 데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하기를 주의할 것이니라.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21: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