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소모임

        영화를 좋아하고, 엔딩크레딧 뒤 긴 여운이 흩어지기 전에 글로 기록하고 싶고, 그 기록을 여러 사람과 공유함으로써 감상을 확장하고 싶은 분과 ‘영화 평론쓰기 소모임’을 함께 꾸려가고 싶습니다. 

1.        대상: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하신 학생/대학원생/직장인(지금까지 금융권1, 기자1 등 총 4명 모였습니다.)
# 사람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양질의 토론이 불가한 바 참석율 높은 6~7명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 영화 주제 중 사회/젠더 이슈가 많기에 최소한의 성비는 맞출 예정임을 미리 밝힙니다. 

2.        시간: 격주 토요일 오전 11시 (이번 주부터 시작합니다)
# 꼭 참석하고 싶으나 토요일 오전은 불가능한 분은 따로 가능한 시간대 말씀해주시면 조정 고려해보겠습니다.

3.        장소: 양재역 근처

4.        진행 방식: 1시간은 감상한 영화*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합니다. 나머지 1시간은 전 주에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해온 평론**을 공유합니다. (즉, 2주마다 영화 한 편 평론 한 편)

5.        작은 바람이지만 모임이 잘 정착된다면 모두 함께 블로그나 유투브 같은 것을 운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보통 예술영화(?)를 다루게 되겠지만 풍부한 토론 거리를 제공해 준다면 반드시 예술영화일 필요는 없습니다. (영화는 일단 재미가 있어야죠!)
**평론: 영화평론가들이 쓰는 그런 류의 평론은 지양합니다. 영화 그 자체가 아니라 영화를 읽고 난 뒤에 다시 바라본 ‘우리의 삶’ 이 주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깊이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한 도구로써 영화를 바라보려 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 메일(hahahalhn@gmail.com)로 간단한 신상정보 및 직접 쓴 영화감상문 한 편을 보내주세요. 
양질의 토론을 위해 평소의 관심도를 확인하는 절차이니 너그러이 이해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든 쪽지로 문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0 22: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