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7월 15일에 발매된 정수라 지구 전속 2집 9번 트랙으로, 박건호 작사, 김희갑 작곡, 김명곤 편곡의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중에 하나로, 같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눈물의 의미’와도 묘하게 편곡이 비슷한데, 이 곡 역시 김희갑 작곡, 김명곤 편곡의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곡과 ‘아버지의 의자’, ‘눈물의 의미’가 히트했습니다.
(가사)
우리들이 보내버린 시간 속에는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뒤돌아보면 또 그리워지는
그 모습들은 다 어디 있나요
고민하고 방황하던 기억 속에는
가슴 아픈 순간들도 많이 있어요
뒤돌아보면 또 그리워지는
그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다워요
추억은 불빛 같은 것 세월이 흐른 뒤에도
추억은 불빛 같은 것 밤이면 더욱 또렷해
우리들의 많지 않은 경험 속에도
헤아릴 수 없는 꿈이 숨어 있어요
뒤돌아보면 또 그리워지는
그 모든 것들이 다 아름다워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3 17: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