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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음악/노래 | 등록일 : 2019-08-20 00:13:26 | 글번호 : 930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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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너만을 느끼며 - The Blue




첨부 이미지 : 10개

첨부 동영상 : 5개


https://youtu.be/p-_r69omwiw?t=1s

영상 시작점 : 1초~


https://youtu.be/KcAuEBuM0dM



https://youtu.be/sGDfIo90T2g



https://youtu.be/TZdjTZcaE54?t=4m17s

영상 시작점 : 4분 17초~


https://youtu.be/VQGz2NQUd0A?t=4m48s

영상 시작점 : 4분 48초~

   1992년 12월 2일에 발매된 The Blue 1집 1번 트랙으로, 지우 작사, 서영진 작곡, 서영진 편곡의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오리온 초콜릿 ‘투 유’ 광고에도 사용되었습니다. 한편, 이 앨범에 수록된 ‘나를 위해’(서영진 작곡)라는 곡이 일본 그룹 X-Japan의 ‘Endless Rain’을 표절한 것으로 공윤윤리위원회는 판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소개하는 ‘너만을 느끼며’를 처음 들었을 때 편곡이 일본 스타일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작곡가 서영진은 이 사건 이후에도 표절로 큰 물의를 일으키게 되는데, 1996년에 발매된 김민종 3집에 수록된 ‘귀천도애’라는 곡이 일본 밴드 Tube의 ‘Summer Dream’을 표절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김민종은 책임을 지고 가수 생활 은퇴까지 하게 됩니다. 1980년대, 1990년대에는 일본 곡을 표절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 일본 문화 수입 자체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본 음반이 공식적으로 유통되지 않아 표절을 해도 쉽게 밝혀지기가 어려웠습니다.
   손지창과 김민종으로 구성된 ‘The Blue’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인기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두 사람은 The Blue 결성 이전, 이미 각자 앨범을 발표하고 성공적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1992년 2월 손지창이 1집을 발표, ‘내가 너를 느끼듯이’, ‘혼자만의 비밀’이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3월에는 김민종이 1집을 발표, ‘또 다른 만남을 위해’, ‘To You’가 사랑을 받았습니다. The Blue의 인기와 함께 두 사람은 1994년 KBS 미니시리즈 ‘느낌’에 출연하여 ‘그대와 함께’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앨범 정보>
PIANO: 김우진
GUITAR: 이정렬
BASS: 민재현
DRUM: 김성태
SAXOPHONE: 이정식
ALL COMPOSED & ARRANGED: 서영진
REMIX: 왕배영
ASSISTANT ENGINEER: 김은석
DIRECT: 서영진
PLAN & PRODUCE: PRIMO ENTERPRISE 최석순
PHOTOGRAOPH: 김곤수
DESIGN: 이완섭
Recording Studio: Universal
Plan & Produce: Primo Enterprise 최석순

(가사)
네가 나이기를 바랐던 것만큼
많은 것을 원하지는 않아
알 수 없는 이 아쉬움들은
그리움의 마음일 뿐

짧았던 우리의 시간은
오랜 아픔으로 남겠지만
모든 것이 변할 순 없잖아
소중했던 우리 얘기도

서러워 우는 건 아니야
그저 미련만이 남아있을 뿐
오래전 알고 지낸
너와 함께한 내 모습

더욱 더 초라해 보이는
쓸쓸한 미소만이
더 이상 아무 말도 할 수 없지만

힘없이 뒤돌아 가지만
널 잊을 순 없을 거야
서로가 원한 건 아니었잖아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너만을 느끼며 달콤한 내 사랑을 전할 거야
그냥 이대로 영원히 내 품에 안겨
내 사랑 Oh My Love To You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5-08-13 16:10:53:


#더블루 #1집 #1992 #너만을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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