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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8
익명
2015-02-03 23:14:00
75/ 농도의 차이가 해로움의 차이를 가지고 올 수 있다는 매우 기초적인 상식도 모르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당연히 13도 알코올 도수의 와인 한 병을 마시는 것이 알코올 93그램을 마시는 것보다 훨씬 신체에 해가 적습니다. 님께서 지금 당장 간장 한 그릇을 원샷하시면 죽을 수도 있지만 그걸 물 한통에 타서 드시면 화장실은 매우 자주 가게 되겠지만 괜찮습니다.
님이 인용한 부분 맨 뒷 문장이 가장 중요한데요,
Has FDA received any adverse event reports associated with MSG?
Over the years, FDA has received reports of symptoms such as headache and nausea after eating foods containing MSG. However, we were never able to confirm that the MSG caused the reported effects.
These adverse event reports helped trigger FDA to ask the independent scientific group 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FASEB) to examine the safety of MSG in the 1990s. FASEB’s report concluded that MSG is safe. The FASEB report identified some short-term, transient, and generally mild symptoms, such as headache, numbness, flushing, tingling, palpitations, and drowsiness that may occur in some sensitive individuals who consume 3 grams or more of MSG without food. However, a typical serving of a food with added MSG contains less than 0.5 grams of MSG. Consuming more than 3 grams of MSG without food at one time is unlikely.
그러나 MSG를 넣은 대표적인 식품의 경우에도 0.5g 미만의 MSG를 포함하며 3그램 이상의 MSG를 음식 없이 그냥 먹게 되는 것은 'unlikely'(=믿기 힘든, 있음직하지 않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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